옛날 생각나는 옛날통닭
어제 저녁을 먹어도 출출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집 앞에 나가서 옛날 생각 나는..
옛날통닭 한마리 사왔어요.
옛날통닭 가격은 1마리 7,000원
2마리에 1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대신 치킨무와 소스는 별도 구입이에요.
포장도 간단하게 종이 포장지에 담아서
봉투에 담아줘요~
그래도 가격이 매우 싼 편이라,
서운한 느낌은 전혀 없네요^^
종이 포장을 뜯은 모습인데요.
치킨 한마리가 손질 없이
통으로 들어있어요.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 않은 것이
딱 맛있는 닭 크기였구요.
바로 뜯어 먹을순 없으니
먹기 좋게 손질을 해줘야 하는데요.
먼저 비닐 장갑이나
손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리고 통닭 다리 양쪽을 잡고
반으로 쪼개줘요.
닭다리와 몸통을 분리해줘요.
그런 다음,
닭날개와 닭가슴살을 분리해요.
꼬리 부분을 뜯어주고,
그러면 이렇게 옛날통닭
손질 과정이 절반이 끝났어요.
나머지 반쪽 부분도 이렇게
손질해주고,
이제 맛있게 먹기만 하면 돼요~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줬어요.
큰 접시로 한가득 나오더라구요^^
맛있어 보이죠~
큼지막하고 먹음직한 닭다리
보이는대로 바삭하고 담백한 맛이었어요.
요즘에는 이렇게 프렌차이즈 치킨 보다
저렴고 맛있는 옛날통닭을
자주 찾는 것 같네요~^^*
